[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가창한 OST가 공개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 측은 20일 정오 두번째 OST인 하현상의 '디어 유'(Dear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디어 유'는 편지를 써 내려가듯 읊어진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소년 같은 목소리가 담긴 노래로, 하현상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과 가슴을 울리는 보컬은 큰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따스한 느낌의 피아노, 맑은 기타, 아름답게 펼쳐진 코러스, 마음을 전하듯 연결된 하모니가 더해져 누군가 혹은 나 스스로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디어 유'는 드라마 1, 2회 주요 장면에 삽입돼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줬으며, 얽히고 설킨 제갈길(정우 분)과 차가을(이유미 분) 사이 사제 케미스트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 '멘탈코치 제갈길'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데 이어 완성도 높은 OST 역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곡 '디어 유'도 정식 발매 후에도 호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현상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예능과 영화 출연에 확정지으며 만능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하현상은 음악 예능 '슈퍼밴드'를 인상 깊게 본 감독과 제작사 대표 눈에 띄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스크린 데뷔를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극중 하현상은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내의 첫사랑을 찾아 나선 남편 진봉(류승룡 분)과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아내 세연(염정아 분)의 아들로 출연한다. 또한 하현상은 오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 출연을 확정했다. '고막소년단'은 남자 가수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밀착 리얼리티로 멜로망스 김민석, 하현상과 폴킴, 정승환, 빅나티 등이 뭉쳤다.